작품소개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메이드로 일하는 엠마는 어느 파티에 파견된다.
과거에는 나도 이런 파티에서 서비스를 받는 쪽이었는데.
결국 추억에 정신이 팔려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 기회를 틈타 전부터 종종 집적대던 고용주가 억지로 그녀를 안으려 한 바로 그때.
[내 아내에게 손대지 마.]
무서울 정도의 위압감으로 고용주를 덮친 건 레드민스터 백작―
6년이나 절연상태였던 엠마의 남편이었다!
*「[할리퀸] 눈 오는 밤의 비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