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신데렐라는 눈물을 보이지 않아(달링 자매의 연애 일기 1)
쌀쌀맞은 남편과 헤어진 뒤 아이들을 키우며
작은 케이크 가게를 열심히 운영하는 쥘.
대량 주문이 들어온 어느 날, 트러블이 연달아 일어나는
절체 절명의 궁지에 몰려 버린다.
그러나 어쩔 줄을 몰라하는 그녀에게 생각지도 못한
구원의 손길이 다가왔다. 전 남편의 친구인 코너가 도와준 것이다.
그러나 그는 1년 반 전, 전남편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대신 전하러 와서 쥘에게 절망을 안겨줬던 장본인.
그의 다정함은 거짓이야...
더는 속지 않겠어! 쥘은 잔뜩 경계하지만 그는 자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드러운 키스를 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