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족을 하나 둘 떠나보낸 에이미가 22년을 살아오며 배운 건 단 두 가지.
사랑하는 사람은 쉽게 떠나버린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신은 엄청나게 보스 운이 나쁘다는 것.
다섯 개의 회사를 성희롱하는 상사 때문에 그만두고 운 좋게 일류 대기업 중역의 임시 비서직을 맡게 된 건 다행이지만,
새 보스인 버든은 쓸데없이 매우 잘생긴 탓에 다른 여자들로부터 전화가 끊이지 않는 플레이보이로 친구의 부인과 불륜 중인 듯하다.
그것만 아니면 완벽한 보스인데?!
원작 : A NINE-TO-FIVE AF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