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는 상처 입은 자존심 대신 나를 장난감으로 삼으려는 것뿐-
언니 부부가 사고로 죽은 후 남겨진 조카의 친권을 쥔 그리스인 실업가
아리스탄드로스와 재회하게 된 엘라. 예전에 결혼 약속까지 했던 그-
이전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흑발과 조각 같은 미모에
지금은 차가운 눈동자가 그를 한층 더 위협적으로 보이게 한다.
움츠러들면서도 조카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하는
엘라에게 그는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당신이 그리스에서 나의 애인이 되겠다면 생각해볼 수도 있어.]
원작 : The Greek Tycoon's Blackmailed Mis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