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매우 바쁜 와중에 신출내기 디자이너,
페이지의 앞으로 믿어지지 않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다.
그건 바로 대형 고급 밴 한 대.
게다가 페이지의 사무소의 로고까지 새겨져 있어!
전혀 짐작 가지 않는 선물에 당황하는 페이지 앞에
누가 봐도 전형적인 플레이보이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의미심장하게 섹시한 미소를 띠며 독지가의 대리인이라고 하면서
차와 크리스마스 만찬회의 초대장을 페이지에게 건네주는데….
이 잘생긴 남자는 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