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심야의 병원으로 실려 온 긴급 환자.
간호사인 매기는 그의 외모에 놀랐다. 매기는 어린 시절부터 왕자님과 운명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눈앞에 잠든 남자는 구릿빛 피부와 섹시한 입술을 가진,
이상적인 왕자님이었다. 매기는 격렬한 충동에 사로잡혀 그에게 키스를 하고 만다.
그러자 남자가 깨어나 자신은 작은 섬나라의 왕자라고 말하는데….
자칭 왕자님은 의심하는 매기를 섹시한 매력으로 끌어들이고 그녀가 꾸던 순수한 꿈에 숨겨져 있던 욕망을 끄집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