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달동네에 살면서 발레 강사 봉사 활동을 하는 에밀리.
가명을 사용하는 그녀는 사실 명문가의 아가씨이다.
아버지의 부정을 용서할 수 없어서 병상에 누워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곧장 집을 나온 뒤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귀빈을 초대하는 자선 무도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에밀리에게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이야. 네 정체가 알려지기 전에 이 차에 어서 타."
그는 그녀의 첫사랑인 산토사 왕국의 루이스 코르도바?!
원작 : Emily and the Notorious Pr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