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요리가 특기인 로라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고 싶었다.
하지만 냉혈한 회계사로 소문난 아버지는 그 자리에 자신의 부하 직원인 한 남자를 초대한다.
어차피 아버지와 같은 부류의 사람일 거라고 생각한 로라였지만, 제이크를 보니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느샌가 정원에서 제이크와 로맨틱한 키스까지 하고 만 그녀는 순식간에 그에게 빠져버리지만, 사실 그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그렇게 각자의 마음을 숨긴 채 만남을 계속하던 두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