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화가 지망생 케이티는 운 좋게도 어떤 자산가의 고급 주택의 집을 보는 일을 맡게 되었다.
친구와 즐겁게 짐을 옮기던 도중에, 잘생긴 남성에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받는다.
그러고 보니 옆집은 신경질적인 억만장자라고 충고를 들었는데… 그가?
설마. 억만장자는 유유자적한 노인일 것이 분명해.
그날 오후, 정원에서 스케치하던 케이티는 라일락 가지를 자르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옆집 정원에 떨어져 버린다. 게다가, 떨어진 곳은 아까 그 남성의 품 안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