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메리 포핀스는 어디 있나요?'라는 제목의 보모 구인광고를 보고 광고주를 찾아간 포피.
그녀를 맞이한 것은 귀여운 쌍둥이 형제와 핸섬한 아버지 제임스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어머니가 없는 이 가정은 붕괴 직전!!
특히, 아버지인 제임스는 외로움과 아들들에 대한 양육으로 지쳐 있었다.
"내가 구원해 주고 싶어. 엄마… 그리고 아내처럼."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마음에 당황하는 포피….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 때까지 이 마음은 마음속 깊이 숨겨 두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