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마을에 진짜 우리 가족이 있을지도 몰라….
어머니의 죽음으로 자신이 양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라는
아주 작은 실마리를 토대로 텍사스주(州)로 무작정 찾아갔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처음 보는 루카스라는 남자가 실종된
자기 약혼녀인 아나리스와 착각하는 일이 생기고!
'…나와 똑같이 생긴 약혼녀라고?!'
당황하면서도 그녀는 아나리스의 대역을 하게 되는데!
아나리스와 닮은 점이 하나 둘 발견되면서 '진짜 가족'
일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높아지는 사라.
그런 한편, 성실하고 상냥한 루카스에게 이끌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