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그와 침대를 함께하다니….
불안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남작 로버트와의 결혼을 결심한 아이앤스.
그런 그녀에게 다시금 악마의 손길이 뻗어온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모인 손님 중 하나가 폭행범이라고 판명된 직후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이다.
게다가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협박장까지..
도착해 아이앤스는 마음이 약해지려고 하지만,
그런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로버트였다.
다정한 포옹, 영혼까지 새길 듯한 키스….
그는 그녀의 모든 것을 감싸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