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명문가문의 따님인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호위하는 것.
전(前) 함정 수사관 빌리에 있어서 이번에 하게된 새로운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었다.
그런데 그 따님인 줄리가 한밤중에 집을 뛰쳐나온 것으로 사태는 완전히 바뀌었다!
뒤쫓는 빌리는 경관이라고 거짓말해 그녀를 되돌리려고 하지만, 어이없게 실패.
게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리에게 도피하는 데 있어 호위를 부탁받는다.
이제 와서 그녀를 잃을 수는 없다.
빌리는 천사와 같이 순진한 세상 물정 모르는 아가씨,
줄리의 가출 놀이에 동참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