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치 세계가 멈춰버린 듯, 범상치 않은 여신이 느닷없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계약직인 금발미녀와 교제한다는 소문의 갤러리 오너, 미치 하노버.
회사에서 주최하는 옥션의 경매인을 찾고 있던 그는
면접에 지각한 한 명의 여성에게 눈을 빼앗겼다.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핑크 코르벳에서 내린 그녀 베로니카.
그는 그녀의 매력적인 웃는 얼굴과 빠른 두뇌 회전에 무심코 끌린다.
하지만 그에게는 두 번 다시 사랑은 없다고 맹세한 슬픈 과거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