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녀는 서로 끌리지만 그 마음은 영원하지 않아요."
독신 여성이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을 쓴 켈리의 칼럼은 게재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잡지사에서 전속 라이터 계약 제안도 받아 기뻐하던 켈리는, 잡지사로 온 한 통의 편지에 동요한다.
거기에는 칼럼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쓰여 있었다. 발신인은 사이먼...
5년 전 갑자기 모습을 감추고 소식이 끊긴 남편이었다.
나를 상처 준 당신이 어떻게 지금의 날 부정하지?
울컥한 켈리는 그를 만나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