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궁지에 몰린 사바나는 과거에 힘든 이별을 한 첫사랑 상대, 트렌트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클럽을 경영하는 그는 여전히 화려하고 닿은 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지만
트렌트는 '나를 버리고 형과 결혼한 당신을 도우라고?'라며 차갑게 뿌리친다.
결혼에 관심없는 그와 결별한 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트렌트의 형, 레이프의 의도도 모른 채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것이다.
죽은 남편의 회사를 물려받은 당신 아이를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