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작은 광고 회사를 경영하는 28살의 로빈은 요즘 자금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회사 지원을 제안한 건 실업가 클레이!
12년 전, 그를 사모했던 로빈은 마음을 고백하고 키스를 바쳤지만 어린애 취급과 함께 차갑게 거부당했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긴 그녀는 그 이후로 남성 불신에 걸리는데...
그런데 클레이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널 내가 바꿔줄게]라며 가벼운 데이트를 제안하고?!
그가 사귀고 싶은 건 가까이에 있는 여자일 뿐, 내가 아냐.
이건 사랑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