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편을 잃고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킴은 사장 비서 면접을 보러 와 있었다.
주위에는 미녀들뿐이고, 마치 모델 오디션을 보는 장소 같았다.
그녀들은 모두 독신 사장의 부인 자리를 노리고 온 것이었다.
혼자서 자리를 잘못 찾아온 것 같이 느끼는 킴만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사장 루카스의 고압적인 태도에 반발하고 만다.
합격할 리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함께 일을 하는 동안 루카스의 생각지도 못했던 다정함을 알게 되는 킴.
한편, 루카스도 가정적인 킴에게 점점 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