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노년의 전직 대학교수의 비서 겸 말 상대로 일하는 케이티.
어느 날 고용주가 발작을 일으키자 양자인 브루노가 집에 돌아왔다!
케이티는 꽃미남 사업가인 그가 껄끄럽다.
자신감 넘치는 그가 앞에 있으면 어째선지 얼굴이 붉어지고 말을 잘 꺼낼 수 없게 되기 때문.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그의 행동 양식에 익숙해진 어느 날, 케이티는 그가 애인과 결혼할 생각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양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한 거라는 걸 알지만, 결혼 이야기를 들은 케이티는 가슴이 아려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