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제 우리는 자유야!」
심술궂은 계모에게서 도망쳐 나온 베키.
지금까지 가정부처럼 부려 먹히고 거기다 그녀가 사랑하는 개와 고양이까지 학대를 받았다.
앞으로는 이 아이들과 같이 살아가는 거야.
하지만 이 억수 같은 빗속에서 우선은 살 곳과 일자리를 찾지 않으면 안 돼.
어쩔 줄을 몰라하는 그녀 옆에 한 대의 롤스로이스가 멈췄다.
운전석의 남성은 그녀를 따뜻한 차 안에 태워주었을 뿐 아니라 사정을 알게 되자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