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신시아는 26살이지만 수수한 옷을 입고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작가로서 바쁜 엄마를 도우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도 휴가로 찾아간 리조트 섬에서 마음이 흔들린다.
오랜만의 휴가, 잠깐이라면 모험을 해봐도 되겠지.
아무도 없는 밤의 해변에서 옷을 벗어던지고 그대로 달빛의 바다를 즐기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 남자가 이쪽을 보고 있었다!
내 옷은 그의 발 옆에.
「저기, 옷을 입고 싶은데 비켜 줄래요?」라고 말하자 그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 자리에서 돌아서는 대신 키스를 하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