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킹 가(家)의 「모험가 프린세스」로서 매스컴을 흔들고 있는 브랜디에게 있어,
아버지의 오른팔인 클린트는 어릴 적부터 언제나 위험한 매력이 넘치는 남자였다.
그의 결혼으로 첫사랑은 깨졌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런 그가 아내를 잃어 의기 소침해 하고 있다.
너무나 사랑하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부탁받은 브랜디는,
은둔생활을 보내는 클린트를 찾아갔다.
7년 만의 재회.
쓸쓸함이 묻어나 한층 더 매력적인 클린트.
"끌려선 안 돼." 라며 필사적으로 자신을 타이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