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느 날 아침, 평소처럼 잠에서 깬 린지의 옆에는 속옷 차림의 재럿 크렌쇼가 누워있었다.
게다가 눈앞에는 무서운 표정으로 둘을 노려보는 양가 아버지가 서 있는데.
두통으로 잠든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재럿에게 물어봐도 모른다는 말뿐.
이제까지 엄하게 교육받아 순결을 지켜왔는데 이런 일이!!
게다가 두 아버지는 해명은 전혀 듣지도 않고 선언했다.
"너희 둘, 책임지고 당장 결혼하도록."
*「[할리퀸] 어렸던 마음, [할리퀸] 억지스런 결혼」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