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막의 프린스(시크의 근심 Ⅳ)>
형의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쿠사이 왕국으로 향하던 도중, 타히르는 추락사고를 당한다.
부상을 입은 그를 구해 준 사람은 사막에 사는 아름다운 애널리사였다.
타히르는 기억을 잃었지만 애널리사의 간호로 몸이 회복되어간다.
고독한 사막에서 지내면서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고, 타히르와 애널리사는 관계를 가진다.
그 이튿날 아침, 갑자기 타히르가 모욕적인 말을 던지며 차갑게 그녀를 밀어낸다.
그렇게 다정하던 그가 갑자기 왜?!
내 몸만이 목적이었던 걸까?!
*「[할리퀸] 왕자의 계략」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