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의사에게서 자궁 적출 수술을 권유받은 리안.
대가족에서 자란 그녀는 언젠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못 이룰 꿈이 되고 마는 걸까?!
수술 전에 어떻게든 아이를 낳을 수 없을지 고민하지만 그녀는 지금 결혼 상대는 커녕 애인도 없다.
슬퍼하는 그녀의 고민을 들어 준 상사 트레이.
남편 후보를 소개해 주겠다고 하는데, 평소 냉정하고 쌀쌀맞은 태도와는 다른 그의 다정함에 리안은 비로소 그를 남자로 의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