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리스 호텔에 묵고 있던 프랑은 정원에서 완전히 탈진한 아기를 발견한다.
대체 어디서 온 거지? 혹시 어제 갑자기 발생한 허리케인에 날려 온 건가?!
경찰에 따르면 아기의 부모님은 죽고 삼촌인 니콜로스가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다고 한다.
가십지에서는 그는 거대 기업의 CEO로 모험 외에는 관심이 없는 플레이보이라고 소개했지만 조카를 걱정하는 얼굴은 진지했다.
니콜로스는 프랑에게 가족들이 사는 미코노스섬까지 아기와 같이 와 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