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것은 정열적인 입맞춤이었다.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친구의 결혼식에서 분위기에 휩쓸린 캐시는 고용주인 케어와 키스해 버린다.
그는 캐시가 근무하는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지배인이자 유서 깊은 오코넬 가문의 후계자다.
사는 세계가 다른 데다, 케어가 「그녀는 그냥 종업원이야」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 캐시는 모든 걸 잊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구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만―
설마 케어가 그 새로운 직장의 상사이고 매일 얼굴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