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뉴욕에서 CEO 에두아르도의 비서로 일하는 칼리는 3년 동안 일 중독에 플레이보이지만, 유능하고 압도적인 매력을 가진 보스에게 이루지 못할 짝사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이브에 밤을 같이 보낸 그다음 날, 그는 무슨 이유에선지 칼리를 거짓말쟁이라고 매도하고 침대에서 내쫓는다.
그 결과로 생각지 못한 임신한 사실을 안 소꿉친구가 칼리에게 프러포즈를 해줬고, 오늘은 바로 그 결혼식 날이었다.
그때 중고 드레스를 입고 약혼자를 기다리던 칼리를 에두아르도는 강제로 끌고 가 선언한다.
"당신은 나와 결혼할 거야. 딱 석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