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세무사로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데브라는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언니로부터 잠복을 부탁받고 지시대로 숨어서 표적의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어린 여자애들에게 손을 댄다는 그 비열한 남자는 언니에게 들은 것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
그런데 그만 그 남자에게 들켜버린 데브라는 도촬을 한 거냐며 화내는 남자와 언쟁을 벌인 끝에, 입술을 뺏기고 만다.
그녀도 잘한 건 아니지만 지나치게 당당한 남자의 태도는 너무 이상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사실 마쉬는 표적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두 사람은 새로 부임한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로 재회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