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인테리어 시공업자 케이트와 대부호 션은 공사를 위해 외진 고성을 방문했다가, 눈보라 때문에 그곳에 갇히고 만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서로 끌어안고 체온을 유지하던 둘은 그만 잠자리를 갖게 되는데!
그날 일은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둘 다 넘어가기로 했지만, 두 사람의 머리에서 그 기억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더 이상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도…. 그리고 몇 개월 후, 케이트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션에게 알릴지, 미혼모가 될지… 고민하던 그녀가 내린 결론은?!
*「할리퀸 [억만장자의 잔인한 청혼] [보스를 향한 슬픈 사랑의 증거]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