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종합병원 이사장의 딸 올리비아는 스무 살 때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아버지 병원의 인턴인 그랜트 매디슨.
올리비아의 아버지는 별 볼 일 없는 애송이라며 그를 싫어했지만 두 사람은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
결국 결혼 생활은 10개월밖에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로부터 8년,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그 무렵과 변함없는 매력을 드러내며 그녀에게 댄스 신청을 하는 그랜트.
그런 그를 보면서 오래전에 버린 줄 알았던 정열을 느껴버린 그녀는 당혹스러운 나머지 그의 뺨을 세차게 때려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