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자선 시설에서 일하는 카산드라는 어느 아침, 공원을 지나다 총소리를 듣게 되고 중상을 입은 채 쓰러진 아름다운 남자 윌리엄을 구해낸다.
그는 바로 전장의 영웅이라 불리는 용감한 남자이자, 명문가의 백작이었다!! 하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그 남자를 카산드라는 수상하게 생각했고, 카산드라가 일하는 시설을 지원하겠다고 한 그의 말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한편 윌리엄은 어떤 커다란 음모를 캐고 있었고, 그는 자신과 인연이 없는 세상의 사람이란 그녀 생각과는 달리 그 위험은 카산드라의 등 뒤까지 바짝 다가오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