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일도 사생활도 실패의 연속인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혈혈단신으로 뉴욕에 온 화가 지망생 홀리.
지내기로 한 집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왜인지 먼저 온 손님이?!
예상 못 한 트러블이라고는 해도 동생이 일하는 회사의 부사장 이선과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다니...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그에게서 계약 결혼 제안을 받는다.
그는 가족들 앞에서 약혼자인 척해줄 여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 대신 큰 규모의 그림 일을 의뢰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