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윌로는 공항 라운지에서 놀라울 정도로 핸섬한 남성과 말을 나누게 된다.
자신을 단테라 밝힌 그의 매력에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입술을 빼앗긴 뒤였다. 처음 본 사람과 첫 키스를 하고 말다니!
당황해 도망친 윌로는 그의 가방을 잘못 들고 오고 만다. 그러자 단테에게서 연락이 와, 다음 주에 가방을 가지러 오겠다고 한다.
주말은 언니의 결혼식. 과보호하는 가족을 안심시키기 위해, 하루만 내 연인을 부탁할 수 없을까요?
흔쾌히 승낙해 준 단테였지만, 그의 정체는 어마어마한 대부호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