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정신과 의사 사리나는 대부호 마테오의 저택을 방문한다.
세계적 기업의 CEO인 그가 여동생의 약혼자를 때린 것이 문제가 되어 회사 임원들에게 정신분석 요청을 받게 된 것이다.
거만하고 자신감에 가득한 마테오는 사리나가 싫어하는 타입.
하지만 사리나는 그가 불시에 보인 쓸쓸해 보이는 옆모습이 참을 수 없이 신경 쓰였다.
그리고 두 번째 면담 날, 마테오의 매력에 입술을 빼앗기고 만다.
그 장면을 녹화한 그의 덫에 빠지게 될 거라는 건 알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