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고아원에서 자란 애슐리에게 사랑하는 남자 코드와 만나 결혼할 수 있었던 건 꿈같은 일이었고, 그녀는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 믿었다.
8개월 전 어느 밤, 시어머니인 실라에 의해 절망을 맛보기 전까지는―
사랑하는 남편 코드의 침대에서 코드의 가운을 입은 채 의기양양하게 웃던 실라의 미소를 견디지 못한 그녀는 결국 집을 뛰쳐나왔다.
그 후에 임신한 사실을 알고도 애슐리는 코드의 곁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었지만, 코드가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