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밖의 세계에는 틀림없이 반짝이는 뭔가가 있을 거야―
보르센브루크 국왕의 공주, 바넷사는 이제 곧 여왕이 될 몸.
자유와는 먼 생활을 보내왔다. 공적인 일로 방문했던 뉴욕에서도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정해진 일정을 따를 뿐….
지루한 나날에 지쳐 있던 20살의 젊은 공주는 친한 친구를 돕는다는 핑계로
며칠간의 자유를 손에 넣었다.
처음 걸어보는 자극적인 거리, 처음 먹는 패스트 푸드,
그리고 처음 겪어보는 사랑― 하지만, 타임 리미트는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