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왜 내 아이를 낳은 사실을 말 안 했지?]
동생들과 서로 도우며 살고 있는 위니는 갑자기 나타난 그리스인 대부호 에로스의 말에 얼어붙었다.
2년 전, 에로스의 저택에 전속 셰프로 고용된 위니는 그의 매력의 포로가 되어 몸도 마음도 모두 바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에게 부인이 있다는 걸 알고, 배신에 상처 입은 그녀는 말없이 저택을 떠난 것이다...
새로운 생명이 배 속에 있는 줄도 모르고.
당황하는 그녀에게 에로스는 차갑게 말했다. [아들과 살고 싶으면 나와 결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