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거칠 것 없고 가식 없는 비룡의 강호행 「환락화상」! 부처보다 술과 개고기를 먼저 알아 버린 기승 주육달마. 폭풍천하의 세상에 대한 그의 안배는 기행으로 이어지고……. 타구봉에 의해 다듬어지는 젊은 화상 비룡. 깊이를 알 수 없고, 무공 성취 역시 알 수 없다 -비룡이 나타나면 모든 사내들은 마누라를 잘 간수하라! 그의 눈웃음에 여인들은 한숨짓고, 그의 일수에 사마는 지리멸렬한다. 진정한 자유인 비룡,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강호가 들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