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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5.02.07 약 12.5만자 3,600원

  • 완결 2권

    2025.02.07 약 11.3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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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내가 여자 위에서 개새끼인지. 아님 갈급한 애새끼인지. 꼭 알려 줘요.”
 
엄마의 임종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갔던 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 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튀어 버렸다.
 
막막한 마음에 바다로 향한 수아는
우연히 파도에 떠밀려 온 의문의 남자를 구하게 되는데…….
 
“죽어 가는 사람, 바다에서 건져 준 값. 갚을 테니까 말해 봐요. 뭐가 필요해요?”
“그럼 딱 하루만 예비 신랑 연기 좀 해 줄 수 있어요?”
 
밤낮없이 딸 걱정만 하는 엄마가 안심할 수 있을 만큼
듬직하고 믿음직한 예비 신랑으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준 남자 덕분에 엄마는 편히 눈을 감고,
장례식까지 함께 치러 준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수아.
그러나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 남자는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로부터 1년 뒤, 수아의 인테리어 회사에 공사 의뢰가 들어온다.
그것도 무려 공사비 10억짜리 대저택의 별관 인테리어가!
 
빚도 갚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라 생각하여 의뢰인을 만났는데.
 
“다 죽어 가는 새끼, 욕정에 눈뜬 망아지 만들어 놨으면 책임져야지?
난 그날 처음이었는데.”
“네. 네?”
“그리고 알려 줘요. 나는 강수아 씨 위에서 개새끼였습니까, 애새끼였습니까?”
 
내가 구한 남자가
재벌집 유명 망나니였다니……!
 
“공사 끝나면 한 달만 같이 살아.
이번엔 강수아 씨가 ‘예비 신부 역할’ 좀 해 줘야겠어.”
 
역할 놀이를 권하는 남자의 눈은,
불순한 욕망으로 들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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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동거,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직진남, 오만남, 츤데레남, 재벌남, 상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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