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 할인 (~1/29)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1.15 약 12.8만자 3,400원

  • 2권

    2025.01.15 약 12.8만자 3,400원

  • 3권

    2025.01.15 약 13만자 3,400원

  • 4권

    2025.01.15 약 12.9만자 3,400원

  • 5권

    2025.01.15 약 13.1만자 3,400원

  • 완결 6권

    2025.01.15 약 11.8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내가 쓴 소설 속 인물로 빙의했다.
독수공방하다 모진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해 죽는 엑스트라 ‘쥴리아나’로.
이왕이면 부유한 공작 가문의 안주인이 된 김에
웬만하면 적당히 참고 살까 했는데……

“친정에서 널 그렇게 가르쳤니? 어디서 어른 앞에서 또박또박 말대꾸야?”

언제나 자기 말만 옳은 시어머니에,

“그렇게 예민하게 굴다간 얼굴에 주름만 늘어난다.”
“보잘것없는 새언니는 그 잘난 얼굴이라도 잘 관리 해야죠.”

얄미운 시누이가 둘,

“그래서 저녁은 언제 먹어?”

거기에 눈치 없는 시동생까지 더해지니,
화병 걸려 죽을 것 같아서 
이혼 도장 찍고 내 갈 길 가려고 했는데……

문제는 이 제국에 ‘이혼’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거다.

“두고 봐라. 내 아들만 돌아오면 너같이 천한 계집은 바로 쫓아버릴 테니!”
“잘 되었네요. 저도 그때가 되면 나갈 셈이거든요.”
“뭐?”
“어머님.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저 이런 대우 받으려고 결혼한 거 아니에요. 저도 저희 집에선 귀한 자식이거든요.”

뭐 어때, 그깟 이혼 없으면 내가 만들면 되지.

#책빙의 #사이다여주 #후회남주 #시월드뿌셔뿌셔 #선이혼후연애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3,400원

전권 2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