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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는 인어가 산다 (연재)

황궁에는 인어가 산다 (연재)

청초련

전체 이용가 폴링인북스

2025.01.17총 95화

  • 1화

    2025.01.17 약 3.4천자 무료

  • 2화

    2025.01.17 약 3.6천자 무료

  • 3화

    2025.01.17 약 3.8천자 무료

  • 4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5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6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7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8화

    2025.01.17 약 3.8천자 100원

  • 9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10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11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12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13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14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15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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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화

    2025.01.17 약 3.7천자 100원

  • 18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19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20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21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22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23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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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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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화

    2025.01.17 약 3.7천자 100원

  • 27화

    2025.01.17 약 3.7천자 100원

  •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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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화

    2025.01.17 약 3.7천자 100원

  • 30화

    2025.01.17 약 3.7천자 100원

  • 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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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화

    2025.01.17 약 3.8천자 100원

  • 33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34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35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36화

    2025.01.17 약 3.7천자 100원

  • 37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38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39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40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41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42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43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44화

    2025.01.17 약 3.8천자 100원

  • 45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46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47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48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49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50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51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52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53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54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55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56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5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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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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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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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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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63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64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65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66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67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68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6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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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71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72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73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74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75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76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77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78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79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80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81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82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83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84화

    2025.01.17 약 3.3천자 100원

  • 85화

    2025.01.17 약 3.2천자 100원

  • 86화

    2025.01.17 약 3.5천자 100원

  • 87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88화

    2025.01.17 약 3.2천자 100원

  • 89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90화

    2025.01.17 약 3.1천자 100원

  • 91화

    2025.01.17 약 3.1천자 100원

  • 92화

    2025.01.17 약 3.4천자 100원

  • 93화

    2025.01.17 약 3.6천자 100원

  • 94화

    2025.01.17 약 3.8천자 100원

  • 완결 95화

    2025.01.17 약 3.9천자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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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널 끔찍이도 아끼는 5 황자 말이야. 사실 미물이라지? 그것도 꼬리까지 달린 인어. 넌 그걸 만천하에 밝힐 미끼가 될 거야.”

나를 통해 준영을 위기로 몰려는 2 황자의 계략을 막기 위해 스스로 목을 그었다.

“미안해요. 준영.”
“…채화!”

날 안고 오열하던 그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혼자 남을 그가 가여워 가슴 아파하며 눈을 감은 게 분명한데….

“아가씨? 서혜 님! 정신이 드세요?”
“…서혜?”

‘대체 여기는 어디고, 왜 날 서혜라고 부르는 거지?’

정신을 차려보니 민서혜라는 예비 태자비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리고 어느 날, 민서혜의 정혼자가 찾아왔다.

“5 황자님? 준영!”
“민서혜. 지금 내 앞에서 채화를 흉내 내는 것이오? 태자의 정혼자가 되었다고 그대가 뭐라도 된 것 같나? 오만하기 그지없군. 그대와의 정혼은 그저 필요에 의해 계약된 것뿐이오.”

곧 죽을 몸이니까. 또 준영이 사랑하는 이를 잃게 만들 수 없으니까.
준영에게 내가 채화라는 걸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날 밤은 아가씨도 진심이셨습니다. 분명 절 좋아하고 계셨다고요!”
민서혜와 함께 자랐다는 남 의원이라는 자는 알지도 못하는 과거를 들먹이고.

“이상하구나. 얼굴은 전혀 닮지 않았는데 어찌 그리 그 아이가 떠올랐을꼬? 태자의 정혼자였던 윤채화 말이야. 그래서 더 마음에 들어.”
날 죽게 한 원수, 2 황자가 나를 탐낸다.

이것만으로도 벅찬데….

“경고했을 텐데요. 그대와 나의 계약으로는 내가 얻을 것투성이라고. 이제 내 손에 그대의 집안이 도륙 나도, 그대가 영원히 내 마음에서 두 번째여도 내 곁에 있어야 합니다. 벗어날 길은 오직 죽음뿐일 테니까요.”

채화를 잊지 못해, 잔인하게 굴면서도 내게 집착하는 준영까지.

‘내가 채화예요. 이 민서혜가 채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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