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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연재)

이 연하남에게 안기는 법 (연재)

YUN짱

15세 이용가 도서출판 쉼표

2022.08.20총 49화

  • 1화

    2022.08.20 약 3.6천자 무료

  • 2화

    2022.08.20 약 3.5천자 무료

  • 3화

    2022.08.20 약 3.5천자 무료

  • 4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5화

    2022.08.20 약 4천자 100원

  • 6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7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8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9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10화

    2022.08.20 약 3.6천자 100원

  • 11화

    2022.08.20 약 3.6천자 100원

  • 12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13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14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15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16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17화

    2022.08.20 약 3.6천자 100원

  • 18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19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0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1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2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3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24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5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26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27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8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29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30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1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32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3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4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5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6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7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38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39화

    2022.08.20 약 3.6천자 100원

  • 40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41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42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43화

    2022.08.20 약 3.6천자 100원

  • 44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45화

    2022.08.20 약 3.6천자 100원

  • 외전 1화

    2022.08.20 약 3.5천자 100원

  • 외전 2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외전 3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 완결 외전 4화

    2022.08.20 약 3.4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뒤늦게 첫사랑을 시작했다.

“딱 3년. 그만큼만 같이 살자.”

유리의 제안에 찬승은 무심한 얼굴로 대꾸했다.

“싫습니다. 대표님은 제 취향이 아니십니다.”

모든 게 취향인 그에게 거절당할 건 예상했었다. 
하지만, 눈앞에서 딱 잘라 취향을 이유로 거절당할 줄은 몰랐다.

***

“왜 싫어? 내가 나이가 많아서?”
“네. 싫습니다.”

그보다 여덟 살이나 많았다. 남들이 들으면 양심이 없다고 할지도 모른다. 아무리 외형적으로 또래로 보인다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테니 말이다. 오히려 이런 생각이나 하는 게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이라는 것도 안다.

“나만 반말하는 게 불편해서?”

유리는 조금 전과 달리 풀 죽은 목소리였다. 축 처진 어깨까지 더해지자, 무척 처량해 보였다.

“아니, 반대일걸?”

유리는 찬승의 말에 입을 쩍 벌렸다. 무심한 표정으로 하는 말은 낯설어서 심장을 뛰게 했다.

“아니, 아닌데? 대박 좋은데?”

그동안 이성에게 관심이 없었던 이유가 별난 취향 때문이었던 게 아닐까. 
지금껏 의심해본 적 없지만, 이젠 차분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았다.
조금 더 자신을 함부로 대해주길 바라니 말이다.

“쭉 반말해. 난 진짜 괜찮아.”
“싫습니다. 사적인 대화는 오늘로 끝내 주십시오.”
“사적인 거야? 당신이랑 나랑. 사적인 관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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