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범죄 사건들을 해결하는 사립 탐정, 마틴 휴이트. 그의 사무실, 그리고 그의 친구, 브렛이 머무는 방이 있는 건물 안에서 한밤중의 총성이 들린다. 그리고 그들이 달려간 방 안에서는,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남자와 몇 가지 자잘한 물건들이 발견된다. 그 남자는, 원래 그 방에 사는 노총각으로 상당히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포가트 씨이다. 그러나 방 안에서 강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누군가 머물렀던 흔적 조차 발견되지 않기에, 사건은 사고사로 처리된다. 그러나 마티 휴이트는 그 수사 결과에 대해서 반론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작고 사소한 단서들이 모이면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자신의 추리 이론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