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음악 프로듀서 콜 아담스에 대해 취재해 와."
음악잡지의 기자인 로랑은 편집장의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일이라고는 해도, 그렇게나 괴로운 이별로 끝났던 옛 연인에 대해 취재해 오라고
하다니…!"
투덜대면서도 그래미상 수상식장에서 콜의 등장을 기다리는 로랑.
그러나 모습을 드러낸 콜은 갑자기 그녀를 자신의 차에 동승시키고 만다!
"널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로랑."
-당신은 왜 그 때와 변함없는 미소를 보이는 거야?
이 재회가 '무언가'의 시작점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