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를 어쩌지! 갑자기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려던 로라는
고급차와 접촉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상대는 잘생겼지만 무례한 남자.
화가 난 로라는 그만 그의 말을 되받아치고 만다.
오늘은 피도 눈물도 없다는 신임 사장이 오는 날인데 운도 없지.
로라의 회사는 최근에 인수되었고, 이윤 창출이 최우선이라는 신임
사장의 방문에 모두 떨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에 도착해보니, 어째서인지 아까 그 남자가 나타났고,
그가 바로 사장님이라는 말을 들은 로라는 깜짝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