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잭에게 목숨보다 더 소중한 딸 키티가 2년 전 엄마를 잃고부터 웃는 얼굴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딸의 담임교사인 아비는 번번이 잭을 학교에 불러 충고를 한다.
처음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잭도 딸의 학교에서의 모습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지할 곳은 잭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불편해하는 타입의 여성, 담임교사인 아비밖에 없는데!
딱딱하고 잔소리 많고, 필요 이상으로 교육열에 불타는 그녀에게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