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르코는 여동생의 친한 친구인 클로디아가 사는 곳을 듣고 놀란다.
그곳은 그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고 뺏긴 저택이었기 때문.
그녀를 의심하였지만 이윽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클로디아가 여동생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믿었던 마르코는 결국 그녀의 곁을 떠난다.
그리고 4년 후, 클로디아를 향한 복수심에 불탄 마르코는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원치 않은 결혼을 해야만 했다.
마르코를 만난 클로디아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르코의 마음속은 검은 계략으로 가득 차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