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웬은 경영난으로 자신의 레스토랑을 잃게 될 판국이었다.
친구와 함께 시작한 가게. 친구가 경영을, 그웬이 요리를 담당하여 순조롭게 고객을 확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행방불명이 되었던 것이다.
불안을 품고 지내던 어느 날 밤, 그웬은 유명한 백작, 에티엔 모로를 만난다.
파티에서 취객에게 시달리고 있던 차에 도움을 받고 그의 성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지만, 행복에 빠진 그녀는 몰랐다.
다음날 아침, "경제적 지원을 해줄 테니 정부가 되라"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