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막 나라의 아름다운 황태자 일야스에게 입술을 빼앗긴 순진한 매기는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별하늘 감상 투어 중에 잠들어 있다 갑자기 납치당한 매기.
화려한 텐트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황태자 일야스였다.
기억에도 없는 죄를 문책당해 분개한 매기가 물 마시는 것도 거부하자 그가 억지로 입으로 물을 옮겨 넣는데...
꿀처럼 달콤한 키스는 24살이란 나이에 아직도 순결을 지켜온 매기의 마음에 희미한 사랑의 불을 붙인다.
머지않아 황태자에게서 하렘의 총희가 되길 강요당하게 되리라는 것도 모른 채.